케일(CAYL)의 45리터 배낭 태백2의 2020년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태백2는 비대칭 사이드포켓이 특징으로 하는 배낭으로 그동안 국내 사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사이드 상단 포켓의 사용은 꽤나 유용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백 패널 시스템을 적용한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입니다.
태백2에 적용된 싱글 프레임
기존의 태백1에는 착탈이 가능한 두 개의 알루미늄 스테이가 존재했었는데 태백2가 출시되면서 알루미늄 스테이는 제외되고 폼 패널만 있는 형태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백두2처럼 싱글 알루미늄 스테이와 플레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플레이트는 알루미늄 스테이가 지나가는 홈과 더불어 타공 처리를 하여 플레이트로 인한 무게 증가와 통기성 저하를 최소화했습니다. 알루미늄 스테이는 필요에 따라 넣거나 빼낼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배낭의 지지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낭은 총 2가지 사이즈이며, X-PAC 버전 기준 배낭의 무게는 860 ~ 950 g 정도입니다. 배낭의 바디 원단에 따라 X-PAC과 GRID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그 외에 내부 등판 파티션, 하이드레이션 백 호스 홀, 어깨 끈, 전면 스트링 시스템 등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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