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르파(Scarpa) 스핀 시리즈의 플래닛 버전은 모델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브랜드의 모히토 플래닛 처럼 전반적으로 재활용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신발입니다. 통기성이 뛰어난 갑피는 100% 재활용 소재, 미드솔은 45% 재활용 소재 그리고 PRESA 아웃솔은 30% 재활용 고무로 제작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달리기를 위한 스핀 플래닛을 통해 스카르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PRESA®의 아웃솔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스카르파입니다. PRESA® TRN-06 아웃솔은 4mm의 러그와 강력한 그립력으로 전략적으로 설계된 신발입니다. PRESA®은 ‘돔’을 활용하여 바닥에서 전해지는 충격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발로 오는 부담감을 줄이며 다방면의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중거리 레이싱에서도 편한 달리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아웃솔을 만져보았을 때는 단단한 느낌이 나지만 지면에 닿을 때는 그립력이 느껴져 트레일러닝을 시작하는 분들도 안전하게 접할 수 있는 신발입니다. 하지만 테크니컬 지형이나 짧고 속도감 있는 레이싱을 할 때는 스핀 인피니티가 적절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미드솔 또한 재활용 재료와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중밀도의 고 압축된 EVA 쿠셔닝으로 바닥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하여 다리나 무릎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발 한걸음 한 걸음마다 쿠션이 느껴지며 러닝 자체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다운힐에서 안전감이 높습니다.

메쉬 갑피는 얇은 두께지만 PU 소재 케이지로 감싸져 있어 내마모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께감에서 오는 이질감이 적어 발과 신발이 하나가 되는 일체감이 느껴집니다.

열접착 PU 코팅과 립스탑 조직으로 발을 보호하고 중장거리 레이싱에서 발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통기성의 역할이 우수합니다.
Slip On 구조로 첫걸음을 내디딜 때부터 안정감을 선사하여 안정적인 착지를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탄성소재의 앵클 칼라와 텅 구조가 결합되어 흙과 같은 이물질이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발을 감싸주는 역할을 하여 착화감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퀵 신치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하여 입문자, 숙련자 모두 안정적으로 착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250 사이즈 기준, 290g 으로 스킨 인피티니(305g)보다 가볍게 측정되며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의 무게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 가능한 달리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미드솔과 아웃솔의 일부, 갑피는 100% 재활용 재료와 원단을 사용. 스핀 인피니티보다 가볍지만 경량화는 아니기 때문에 스피드 레이스 보다 중장거리 트레일 코스에 적합합니다. 아웃솔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트레일러닝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고,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리커버리 런 등의 훈련에 선택할 수 있는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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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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