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Snow Peak)의 알루미늄 퍼스널 쿡 셋은 2개의 쿠커가 하나의 세트로 L포트, L뚜껑, S포트, S뚜껑, 메쉬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타늄으로 밥 짓기를 해봤을 때 열전도가 고르게 되지 않아 적당한 알루미늄 포트를 찾던 중 스노우피크 알루미늄 퍼스널 쿡 셋이 적합해 보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알루미늄의 특성상 가볍고 열전도율과 비자성이 우수하며 열전도율이 높아 밥을 짓기에 좋습니다. 밥 짓기에는 티타늄보다 알루미늄 소재가 열전도율이 높아 더 적합하였습니다. 밥을 짓고 누룽지가 되어 포트에 눌어붙었으나 설거지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잘 되었습니다.


뚜껑은 프라이팬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계란 프라이를 시도해 보았으나 코팅된 팬이 아니다 보니 계란 프라이가 바닥면에 눌어붙어 프라이팬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였습니다. 하지만 소시지를 굽기에는 괜찮았습니다. 뚜껑은 요리 용도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요리와 식기 용도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뚜껑은 식기로 활용할 수 있다.

L포트 1000ml, L뚜껑 500ml, S포트 700ml, S뚜껑 350m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포트는 라면 1개를 끓이기 적당하였으며, S포트로 끓이기에는 넘칠 위험이 있습니다. 포트로는 밥짓기, 나폴리탄 스파게티등 끓이는 용도로 적합하며 눈금표시가 되어있으서 계량하기 편리했습니다.


총 497.7g(메쉬케이스포함) L포트 162.6g, L뚜껑 107.7g, S포트 130.2g, S뚜껑 84.2g, 메쉬케이스 13g 뚜껑은 프라이팬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은 선택은 아니므로 식기로 사용하지 않으면 무게에 부담을 덜기 위해 포트만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MSR 티탄 케틀 130g / 900ml, 에버뉴 티타늄 UL 딥 포트 900 125g / 900ml - 물만 끓이는 용도로 사용할 때는 알루미늄 포트보다는 티타늄 포트를 이용하는 것이 무게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요리를 하기에는 알루미늄 포트가 열전도율이 좋고 티타늄 포트는 열전도율이 좋지 않아 가운데로 열이 집중되어 요리에는 알루미늄 포트가 적합한 선택입니다.
손잡이는 강성을 위해 더 단단한 스테인리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손잡이 폴딩 방식은 뚜껑의 경우 아래쪽으로 접히는 형태이며, 포트의 경우 양옆으로 접히는 방식입니다. 포트 손잡이의 경우 스토브의 열에 의해 뜨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요리 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트가 2개로 구성되어 2개의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으며, 뚜껑은 식기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다방 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전도율이 좋아 밥을 짓는 데에는 훌륭한 옵션입니다. 알루미늄 특성상 무게의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티타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조금 더 요리에 집중한다면 만족할 수 있는 쿠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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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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