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KOLON SPORT)는 하이엔드 레이스용 트레일 러닝화 Hyperleap TL-X를 출시했습니다. Hyperleap TL-X는 하이퍼리프(Hyperleap) 미드솔, 비브람 메가그립 엘리트 아웃솔, 트랙션 러그, 그리고 자체 개발 어퍼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퍼포먼스 중심의 사양이 집약된 모델로 10~20km 트레일 레이스에 최적화된 경량, 공격형 트레일 러닝화입니다.

메가그립 엘리트, 라이트베이스, 트랙션 러그 등 비브람의 최상급 기술이 집약된 아웃솔이 적용되었습니다. 마른 지형은 물론 젖은 지형까지 다양한 지형에서 우수한 그립력을 제공해 줍니다. 가벼우면서도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빠른 템포의 러닝과 짧은 대회에서 착용하기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퍼리프(Hyperleap) 미드솔은 질소 주입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PEBA 30% + EVA 70% 블렌드 되었습니다. 반발력과 반응성은 우수하지만, 발바닥이 닿을 때 단단한 느낌이 강하며, 장시간 러닝 시 피로도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중심의 하드 한 쿠셔닝으로 20km 이하의 짧은 거리에 사용하기 더 적합하며, 강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ALG(Adaptive Lockdown Grip) 시스템으로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줍니다. 발볼이 넓게 설계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지만 발이 신발 안에서 노는 느낌이 듭니다. 앞코 길이가 짧게 나와 반 치수 업을 추천하지만 발볼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어 신발 구매 시 직접 착용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견고하고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에 발을 보호해 주어 내구성도 확보가 뛰어납니다. 갑피는 얇고 통기성이 좋은 반면 우중 런에 생각보다 물의 침투가 적어 비 오는 날 달리기에 좋았습니다.


275 사이즈 기준 292g / 240 사이즈 240g 경량 트레일 러닝화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 무게보다 가벼운 느낌과 착용감을 느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TL-1은 조깅과 장거리 레이스에 적합하다면, Hyperleap TL-X는 인터벌 트레이닝, 짧은 레이스에 집중된 트레일 러닝화입니다.
Hyperleap TL-X는 장거리 트레일 레이스보다 짧고 빠른 레이스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단단한 쿠셔닝과 빠른 반응성으로 10~20km 레이스 구간에서 강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거라 생각 듭니다.
단, 장거리 러닝에는 다소 하드 하며, 발에 피로도가 쌓일 거란 생각이 들고, 발볼 여유와 앞코 길이로 인해 사이즈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 모양을 고려해서 신발을 선택하시면 짧은 레이스에서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트레일 러닝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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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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