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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첫 출시 이후 25년 동안 아크테릭스(Arc’teryx)를 대표하는 올라운드 하드쉘 Beta AR이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진화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전방위적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으며, GORE-TEX Pro ePE라는 차세대 방수·방풍·투습 원단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차세대 GORE-TEX Pro ePE 적용

이번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차세대 GORE-TEX Pro ePE 적용입니다. PFAS-free 성능을 갖춘 신형 멤브레인으로, 기존보다 절반 두께로 제작되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면서도 성능은 유지합니다.

 

FC0 DWR 마감 처리

여기에 진짜 하이라이트는 PFAS가 포함되지 않은 발수 솔루션으로 도입된 FC0 DWR 처리입니다. FC0 DWR 처리는 물을 튕겨내는 발수 기능을 제공하며, PFAS-Free(영구화학물질 미포함) 솔루션으로, 기존 DWR 처리 방식에서 문제 되었던 환경 유해성을 개선한 것이 핵심입니다.

 

소재 조합

베타 AR은 두 가지 원단을 조합하였습니다. 요크, 소매, 후드 부분에는 100D 3L 원단으로 사용하였고, 몸통에는 80D 3L 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두 원단 모두 나일론 기반의 겉감과 안감을 사용하며, 더 혹독한 환경을 견디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재단 효율 향상

원단 낭비를 최소화하도록 업데이트된 패턴 설계도 눈에 띕니다. 브랜드는 생산 과장에서 약 400벌 분량의 재킷 소재를 절약하는 효과를 낳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방식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고, 환경을 생각한 브랜드의 제조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코드락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배낭 착용 시 간섭 없는 포켓 구조, 헬멧 호환 드롭 후드와 Recco 리플렉터가 내장되었습니다. 전체 무게는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한 460g, 하지만 활용성과 내구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가격은 USD 기준 $650로 출시했습니다. 이전보다 $50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 역시 높아졌습니다.

Author

Better Weekend

베러위켄드

Photo Arc'ter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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