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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JMT(존 뮤어 트레일) 하이킹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들렀다가 우연히 캠프 스냅(Camp Snap) 카메라를 손에 넣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없는 이 카메라는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마치 즉석 필름 카메라처럼 ‘기다림의 재미’를 주었습니다. 덕분에 하이킹 동안에는 찍는 순간에 집중할 수 있었고, 돌아와서야 비로소 어떤 장면이 기록되었는지 확인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죠.

 

그런데 마침, 돌아오자마자 캠프 스냅의 새로운 모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름은 캠프 스냅 프로(CS-PRO).

 

 

무엇이 달라졌을까?

  • 16MP 센서: 기존 8MP에서 두 배 업그레이드로 더 선명한 결과물
  • 제논(Xenon) 플래시: 필름 카메라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번쩍임
  • 빈티지 필터 4종 내장: 촬영 즉시 분위기 있는 결과물
  • 편의성 개선: 메모리 카드 슬롯을 래치 도어 방식으로 바꿔 접근성 향상
  • 배터리: 충전 한 번에 최대 500장 촬영 가능, USB-C 케이블 포함
  • 사진 전송은 케이블을 통해 PC는 물론, USB-C를 기본 채택한 아이폰 15 이후 모델이나 기타 기기에서도 바로 가능.

 

가격과 출시

  • 가격: $99USD(139,000원)
  • 출시: 현재 사전 예약 진행 중
  • 배송: 크리스마스 이전
  • 상제정보 : Camp Snap

 

스크린을 없애고, 고민할 옵션도 지워버린 대신, ‘찰칵’ 그 순간에만 몰입하게 만드는 카메라. 캠프 스냅 프로는 디지털 시대의 또 다른 휴식 같은 제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는 이 카메라를 더욱 매력적이게 합니다.

Author

강선희
  • Chief editor
Photo Camp 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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