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LIKE BIKE] 두 바퀴로 떠나는 하이킹 문경 1박 2일 바이크패킹

Bikepacking Update 2025.06.27

최근에 종육님이 어떤 브롬톤 바이크패킹 사진에 꽂혀서 브롬톤을 구입하더니 바이크패킹을  가보자했던게 이번 모임의 발단. 3~4명 정도로 시작됐는데, 예상외로 판이 커져서 9명이나 오게 됐다. 보통 우리는 포장도로보다 비포장 위주의 코스를 선호해...

이동현

[OSCS Bikepacking] 바이크패커 14명의 세팅 소개 - 무슨 자전거를 타고 어떻게 싣을까?

Story Update 2025.05.09

베러위켄드에서 바이크패킹에 대한 기사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바이크패킹은 국내 여러 가지 여건상 아직까지 널리 보편화된 문화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크패킹이라고 하면 자전거에 직접 부착할 수 있는 수납 장비(프레임백, 싯포스트백 등)에 비교적 ...

이동현

Outside Coffee Service Center EP:05 Bikepacking

Bikepacking Update 2025.05.08

베러위켄드는 2024년부터 OCSC, Outside Coffee Service Center 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아웃도어 활동과 커피를 매개해서 야외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관련 도구를 소개하고 그것들을 이용한 추출방법이나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OCSC를 아...

이동현

[LIKE BIKE] 폭염 속 음성 바이크패킹

Bikepacking Update 2024.08.09

1. 철이 없었죠, 폭염에 바이크패킹을 한다는 게 잘 닦인 4차선 도로에 차가 없다. 사람도 없다. 뜨겁다...멀리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는게 보인다. 연신 울리는 폭염 재난문자에 지쳐 이미 재난 알람은 꺼둔지 오래다. '떠나라! 가지 못할 이유가 ...

이동현

Ott 2023 Taebaek : 오티티 태백 이야기

Ott review Update 2023.10.25

초반에 점수를 내준 뒤, 몇 차례 찬스가 오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 후반전에 이르러서야 만회골이 터지고, 각성한 팀은 추가 시간에 극적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다. 골을 넣은 선수는 달려가면서 포효하고, 벤치에 앉아 있던 코칭 스태프까지 모두 뛰어나와 열광...

이동현

강선희

2Days Bikepacking with Fjällräven/Specialized Collection

Bikepacking Update 2023.05.03

“전 해방이 하고 싶어요. 어디에 갇혔는지는 모르겠는데, 꼭 갇힌 것 같아요. 속 시원한 게 하나도 없어요. 갑갑하고, 답답하고, 뚫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매일이 고통의 연속이라던지, 웃을 일 하나 없는 팍팍한 삶은 아니다. 하루 중 1~2시...

이동현

SOTO Micro Torch Active & Compact

Stove Accessory Update 2022.12.13

소토(SOTO)의 마이크로 토치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괜찮은 토치 하나 가지고 있으면 스토브, 가스랜턴, 난로를 점화할 때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중인 스토브의 점화장치가 언제든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이동현

Ott 2022 Gyeongju : 오티티 경주

Ott review Update 2022.11.24

2019년에 정선에서 열렸던 오티티(Ott, On The Trail)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리에게 오티티는 '온 더 트레일'이 전부였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에 세상이 바뀌어서 이제는 오티티를 검색하면 넷플릭스 같은게 먼저 나온다.   긴 시간이었다. 올해는 할 ...

이동현

티타늄팟을 이용해서 냄비밥 짓기

Recipe Update 2022.08.04

다음 캠핑에서는 즉석밥 대신 냄비밥을 지어보면 어떨까요? 시간은 조금 오래걸리지만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죠. 귀차니즘이 있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아요!   집에 있는 쌀을 가져가셔도 좋고, 요즘 대형마트에서...

이동현

BEST REST FOREST ! 베르크, 보보와 함께한 부산 팝업 이야기 그리고 인터뷰

Story Update 2022.07.19

대학시절, 그러니까 대략 10여년 전에는 전포동에 자주 갔다. 음식점들과 유흥가가 밀집한 서면 도심에서 부전도서관이 있는 쪽 동천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전포동 까페 거리였는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분위기가 달랐다. 서면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분위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