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사용자 층이 많은 Gossamer Gear의 Gorilla 4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고릴라의 역사는 2012년 1세대 시작으로 2013년 현재의 형태인 2세대, 2014년 현재의 색상 조합인 3세대, 2016년 투톤의 3.5세대를 거처 탑 리드가 분리되는 현재의 4세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고릴라 1세대, 2세대, 3세대, 3.5세대
마리포사나 고릴라를 사용하다 보면 메인 팩에 수납이 많을 때나 반대로 수납이 적을 때 차라리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을 것입니다. 2016년 가을에 선보인 고릴라의 리드는 이런 부분을 개선하여 분리가 가능합니다.

리드를 분리하면 크로스 형태로 탑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단부에 매트 등을 수납하는 스타일의 사용자들은 더 간단한 방식으로 패킹이 가능할 것입니다.
탈착은 리드 뒤편에 버클 방식을 적용하여 간다 하게 이루어집니다. 좀 더 일찍 적용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Ice Axe와 폴을 거치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용량은 총 40리터 급으로 메인 팩 약 29L 외부 수납 약 11L로 거의 동일합니다. 힙 벨트 포켓의 용량이 커지고 쉐입이 수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의 수납이 더욱 용이해 졌습니다. 메인 팩과 힙 벨트의 무게가 무거워졌는데, 총 무게 상승은 기존 대비 약 200g 정도 입니다. 원단과 패드의 보강 때문으로 보여지는데, 40리터 급 배낭치고는 배낭 자체 무게가 다소 무겁습니다. 큰 변화가 없지만 탑 리드 탈착에 따라 매우 다른 느낌을 주는 4세대 고릴라는 여전히 대중적인 40리터 경량 하이킹 배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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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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