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로버(Mountain Rover)의 40리터급 배낭 타르시어 40은 최근 2020년 버전으로 리뉴얼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타르시어 40은 3세대 모델로 기존 버전 2의 구조와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완한 형태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원단입니다.

메인 원단은 흔히 방탄소재로 알려진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이른바 UHMWPE(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으로 낮은 마찰계수 특성을 가지며, 플라스틱 중 가장 우수한 내마모성으로, 스틸 대비 우수 합니다. 내충격성 역시 플라스틱 중 가장 강하며, 스틸 대비 유사한 수준입니다. 흡수성이 없으며, 식품에 접촉해도 안전할정도로 무독성입니다.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원단으로 볼 수 있는데, 특히 바위와 잡목이 많은 한국 지형에 적절한 소재 사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테일의 변화가 있습니다. 전면 하단에 포켓을 추가하여 간단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켓에 볼륨은 없기 때문에 작거나 얇은 아이템을 넣기에 적합합니다.


백패널은 입체적인 메쉬 폼으로 구성하여 통기성을 향상시켰으며, 착용감도 좋았습니다. 프런트 포켓을 고정할 수 있는 고리가 추가된 부분도 눈에 띕니다.
타르시어 40 버전 3는 대대적인 변화는 없지만 내구성이 대폭 향상되었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주는 배낭입니다. 컬러는 카키와 블랙 두 가지, 특히 카키 컬러는 마운틴로버의 차분한 브랜드 느낌과 잘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최대 약 45리터로 확장되는 용량이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하이킹이나 2박이상의 멀티데이 하이킹 등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좋은 배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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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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